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슬 갑옷 (문단 편집) === 링메일(Ringmail)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Early_coats_of_mail_%C2%B7_HHWVII69.svg.png|width=300&hight=300&align=center]] 사슬끼리 연결하는게 아니라 링을 [[천 갑옷]] 등에 꿰메어서 만들어 놓은, 스케일 아머 같은 갑옷이다. 이것 역시 빅토리아 시대의 학자들이 그림을 그대로 해석해 보려고 만들어 놓은 것이다. 밴디드 메일과는 달리 링메일은 실존하긴 했다. 단지 이것이 그림과 조각에 등장하는 만큼 보편적으로 중세 유럽에서 사용되지 않았던게 문제지. 그림을 그대로 읽는다면 사슬갑옷 만큼이나 흔하게 존재했어야 하는데, 유럽에서는 (아래 설명하는 다른 종류를 제외하면) 중세시대의 실물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때문에 보통의 메일을 잘못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게다가 링메일이라는 용어도 문제가 있다. 링과 메일은 동어반복이며, 학자들은 체인메일의 변형 또는 메일을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메일이라는 표현을 허용하고 있다. 이 갑옷은 차라리 스케일 아머의 친척뻘에 가깝고 스케일 아머보다 덜 촘촘하고 더 유연하다. 따라서 링메일이 아니라 링 아머(ring armour)라고 하는 것이 옳다. 일단, 링 아머 형태의 갑옷은 동양에도 유럽에도 있었다. 16~17세기 기록에서는 eyelet doublet이나 eyelet coat이라고 불리고 독일에서는 "Schiessjoppe"라는 명칭으로 불린, 더블릿이나 외투에 링을 꿰메어놓은 형태의 갑옷의 기록과 유물이 남아있다. 이것은 확실히 링 아머라고 할 수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중세가 아닌 근세 시대의 갑옷이다. 카롤링거 시대 프랑크 족의 것 중에는 일반 천 옷 위에 링이나 디스크를 붙여서 보강하여 전투복으로 사용한 것이 있는데 (프랑스어로 broigne maclée라고 부른다) 이걸 사료의 그림을 해석해서 만든 링 아머와 같은 것으로 봐야할지는 조금 미묘한 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